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서인/논란/2016년 이전 (문단 편집) == 작품 왜곡 및 아부 찬양 == 아부의 달인 23화에서 [[리어왕]]을 예시로 들며 아부도 필요하다는 만화를 그린 적이 있다. [[http://egloos.zum.com/susugeki86/v/5242432|이 글]]을 참고하자. 저 만화에서는 리어왕이 딸들에게 자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질문하자, 고네릴과 리건은 아부를 늘어놓았으나 코델리어는 아버지를 진심으로 사랑했음에도 성격 때문에 시큰둥한 대답을 해서 분노한 리어왕에게 쫓겨났다는 말과 함께 코델리어가 아부를 했어야 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하지만 이건 '''[[원작파괴]] 내지는 작가 얼굴에 침을 뱉는 격이다.''' 위의 글에 나와있듯이 실제로 코델리어는 시큰둥한 대답은 커녕 오히려 진심을 담아서 제대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리어왕 자신의 명령을 거역했기 때문에 쫓겨난 것이다. 사실 다른 창작물에서도 작품의 재해석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윤서인의 경우는 리어왕의 작품 주제를 부정하고 무조건 자기 입맛에 맞는 부분만 잘라내고 그걸 다시 자기 마음대로 풀어내서 아부가 좋은 것처럼 표현하였다. 물론 아부가 필요한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무조건 마음에도 없는 빈말보다 진실이 담긴 주장이 더 중요해서 나온 말을 거꾸로 바보 같은 소리라고 내몰면서 자기 주장만 강조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되었다. 게다가 원작에서 리어왕은 저 뒤로 두 딸에게 버림받고 코델리어만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했음을 깨닫고 후회하는데, 코델리어가 아부를 해야했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명백히 잘못되었다. 오히려 이 이야기는 거짓된 칭찬인 아부는 결국 사람을 망치므로 아부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라는 결론이 나오는 이야기로, 윤서인의 아부 찬양에 대한 훌륭한 반증 사례인데 그걸 잘라내고는 주제를 정반대로 바꿔서 자기 의견에 대한 증거로 쓰고 있다. 대체 책을 제대로 읽어보기나 한 건지 의문이다. 무엇보다도, 설령 윤서인이 그려낸 스토리가 맞다고 해도, '''저 상황에서 잘못한 것은 리어왕이지 코델리어가 아니다.''' 그런데 리어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도 않고 "코델리어가 아부를 안 해서 쫓겨났으니 코델리어 잘못이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마치 성폭력 피해자에게 "니가 그렇게 입고 다녀서 성폭력을 당한 거다"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